전체 글17 [책 리뷰] 린치핀;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라 린치핀이란 수레 등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으로, 핵심이나 구심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꼭 필요한 인물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우리 경제는 이제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평범한 물건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경쟁은 거의 끝났다. 영감을 주지 않는 일을 더 싸게, 더 빠르게 해낼 수 없는 한계에 이제 다다른 것이다. - 린치핀, 세스 고딘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이 이루어졌고, 공급과잉은 지속되고 있다. 가격 경쟁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저자는 톱니바퀴가 아닌 린치핀이 되는 것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저자에 의하면 린치핀은 사회의 새로운 계급이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단일계급사회(원시사회)에서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라는 두 계급으로 분화되어 진화.. 2023. 10. 3. HTML의 기본 뼈대 실제 내용이 보여지는 곳. html의 기본 뼈대 1. 문서의 형식을 선언하는 태그 HTML이 어떤 형식으로 마크업 되었는지 선언하는 태그이다. 마크업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HTML이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 hypertext = 페이지 간의 이동 기능을 가진 텍스트 markup = 태그 등을 사용하여 문서 혹은 데이터의 구조를 명기하는 것 language = 언어(여기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 taiyo-seoul.tistory.com 2. HTML 시작과 끝을 지정하는 태그 위에서 언급한 을 제외하고는 모두 html 태그 안에 포함된다. 여기서 lang은 language의 위 태그는 약자로 한글로 언어 설정을 한 것이다. *사실 한글로 설정하지 않아도 실제 보여지.. 2023. 10. 1. [책 리뷰]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가 쓴 기획자의 독서 이 책은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이신 김도영 작가님의 책으로 커리어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우연히 검색 레이더에 익숙한 이름이 포착되어 바로 대여했다. ebook에게 항상 감사하다. 김도영 작가님은 원래 독서를 싫어하지 않았지만 '기획을 더 잘하고 싶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기획자에게 책은 생존 수영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 기획자의 독서, 프롤로그 중 직업 불문하고 독서는 유용하다고 생각하지만 기획자에게 있어 독서는 더 애틋하다. 기획자는 전공이 별도로 있는 것도 아니고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능력을 갈고닦기도 어려울뿐더러 증명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마치 기획자에게 독서란 권투선수에게 있어 로드웍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 독서를 통해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만남으로써 편협해.. 2023. 9. 30. [책 리뷰] 휴리스틱과 설득 우리는 알게 모르게 휴리스틱에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영향을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휴리스틱이란 우리말로 어림짐작법, 주먹구구법 등으로 번역되며 사전적 의미로는 다음과 같다. 시간이나 정보가 불충분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거나, 굳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하는 어림짐작의 기술 - 네이버 지식백과 사람은 무언가 결정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자세히 알아보거나, 기존에 있었던 자신의 경험에 의거하여 결정을 내린다. 여기서 후자의 케이스가 바로 휴리스틱에 해당한다. 인간은 인지적 구두쇠여서 생각하는 것을 아낀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결정을 내리며 살아간다. 매번 정확한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고 한다면 우리의 뇌는 과부하로 인해.. 2023. 9. 28. 이전 1 2 3 4 5 다음